팽팽한 투수전.
선발투수들의 눈부신 피칭으로 눈호강하는 경기였습니다.
SK는 3회말 추가득점을 못낸게 두고두고 아쉽네요ㅠ...
뭐... 오늘은 그래도 스트라이크, 볼에 대한 판정이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만...
마지막 로맥타석때는 좀 아쉽다고 생각하네요.
결국 어제의 비로 인해 달아올랐던 SK의 타격감이 식었다는점이 걱정했던 그대로 나와버렸네요ㅠ...
두산은 분위기를 추스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봤는데 호수비가 여러번 나오면서 분위기를 탔네요ㅠ...
오늘 SK 팬 입장에서는 그저 아쉽다고 밖에 할수 없네요ㅎㅎ
산체스 선수의 그 공을 잘 받아친 정수빈선수의 기술이 좋았다고 밖에...
만약 내일 경기에서 SK가 잡는다면 SK의 우승 가능성이 높고 내일 두산이 이긴다면 두산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박종훈 vs 후랭코프일텐데... 내일은 파이팅 해주기를 바랍니다ㅠ...
날 추운데 직관하시는분들도, TV나 기타 등등 다른걸로 보시는 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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