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레스크라는 만화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그냥 극장판만 보았습니다.
3d 카툰 렌더링 덕분인지 액션 장면이 엄청납니다. 칼질의 묘사가 이리 아름다운 것은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좋은 액션 장면은 더 잘 이해하려고 뒤로 가서 몇 번을 다시 보았습니다.
베르세르크의 세계관도 미칠 듯이 좋습니다. 패왕의 알...매력적인 물건입니다. 매단도 좋습니다.
거츠가 떠나려고 하자... 그리피스가 붙잡습니다. "나를 이기고 떠나라." 근데 그리피스가 무참히 집니다.
그리피스가 무릎을 꿇고 절망에 빠진 표정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강림의 장... 고드 핸드와 사도가 되기 위해서는 지인을 제물로 바쳐야 하는 점...흥미로웠습니다.
검색하니까 황금 시대가 가장 좋은 줄거리라고 하더군요...확실히 이 이상으로 줄거리를 뽑아 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이제 만화책을 읽을 차레입니다.....
그리피스 걸레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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